창의력으로 경쟁한 무대,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인천·경기·강원 지역대회 성료
  • 작성일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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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편 출품 중, 예선을 거쳐 17개 팀 경쟁… 

한라대학교에서 예비 광고인들의 뜨거운 경쟁 펼쳐져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인천·경기·강원 지역대회가 64일 수요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지역대회는 스마트 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를 주제로 총 376개의 출품팀 중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치열한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펼쳤다.

 

KOSAC(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내 유수의 광고기업과 학계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산학협력형 광고캠페인 경진대회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닌, 광고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매체 전략까지 광고 실무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어 광고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KOSAC에는 전국적으로 151개 대학에서 총 1,505편의 작품과 5,752명의 학생, 454명의 지도교수가 참여했으며, 그중 인천·경기·강원 지역은 47개 대학에서 376편의 출품과 1,425명의 참가자가 몰려 가장 치열한 지역대회 중 하나로 꼽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라대학교 서현곤 부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서 부총장은 광고 아이디어는 단순한 전달을 넘어서 사회를 연결하고 변화시키는 힘 있는 언어라고 전하며,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 지역대회 운영위원장인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최호진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본 대회는 단지 수상의 기회가 아니라, 실무를 경험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라고 밝히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했다.

 

이날 발표는 광고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 우수상 2팀 총 3개 팀이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전국대회는 오는 627(),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문가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이 매우 큰 배움이 되었다라며 성과를 떠나 팀워크와 창의성을 시험해 볼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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