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대학들 손 잡았다...'2025 대한민국 강소대학 EXPO'
  • 분류 대외
  • 작성일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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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학들이 손을 맞잡았다. 작지만 강한 대학을 표방하는 대학들이 모여 공유와 협력으로 소규모 대학들의 위기를 함께 이겨 나가자는 것. 


대신대(경상), 예수대(전라), 인천가톨릭대(인천), 추계예술대(서울), 칼빈대(경기), 한라대(강원)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강소대학 EXPO'가 15일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됐다. 주제는 '규모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6개 주관대학 외에도 루터대, 서울장신대, 서울기독대, 성공회대 등 20여 개 대학 기획처장, 사업단 관계자들과 황홍규 전 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 등도 참석해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포럼에서는 (사)임혁백 좋은정책포럼 이사장의 축사와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세번째) '규모를 넘어선 경쟁력: 강소대학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이석열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이 기조강연을 했다.(두번째)


이어진 6개 참여대학의 교육혁신 사례로 먼저 위수인 대신대 기획처장이 '대학혁신지원사업 'Salt' 비전 체계'를,(네번째) 배진희 예수대 기초교양교육원장이 '소규모 대학 교양교육 혁신: 규모를 넘어 체계와 협력으로' , 류정호 인천가톨릭대 교육혁신단 팀장이 '강소대학 인천상륙작전: 벽 허물기 혁신 과제와 대학체질 개선 성과' , 강영민 추계예술대 교학처장이 '유연한 학사제도 지원을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성공적 안착 사례' , 박종기 칼빈대 기획평가처장이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의 성과 및 효과' , 이인서 한라대 대학IR센터장이 '중소규모 대학의 IR 기반평가 경쟁력 확보 방안' , 김태형 (주)모티브랩 대표가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운영기관 시대적 요구! AI접목 교육체계 구축방안' , 선병은 한양대 교육혁신처 과장이 ' 공유협력을 통한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공동 주관 6개 대학 총장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위 왼쪽부터) 이석열 한국대학평가원장, 박종기 칼빈대 기획평가처장,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 최대해 대신대 총장, 김찬기 예수대 총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윤혜영 한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과제 속에 권역별 강소대학 중심으로 대학 간 연계 확대를 통한 규모의 불합리적인 요소를 극복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강소대학 EXPO는 사총협 산하 중소규모 사립대학 지원 특별위원회, (사)좋은정책포럼이 공동 후원했다.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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