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재)통일과나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COEX 328호에서 『왜 지금 원산갈마 관광인가?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환동해경제벨트 전략』을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대규모 해안 관광 인프라로, 동해를 접점으로 한 남북 및 동북아 관광 협력의 핵심 지렛대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원산갈마지구의 전략적 가치를 동북아정치경제·관광·물류의 복합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환동해경제벨트 구상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발표에서 박광호 교수(한라대)는 트럼프 미대통령의 국내정치적 상황과 부동산 비즈니스적 시각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원산갈마 활성화 수요가 만나 한반도와 동북아정세를 바꿔나갈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며, 김한규 박사(한국관광공사)는 북한이 원산갈마지구를 활성화하려면 우선 북한 외래관광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을 재개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 관광이 성공해야 역설적으로 우리에게도 외래객의 남북연계관광 등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 또한 안병민 박사(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명사십리로부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까지 개발과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북한이 원산을 김정은식 국토개조 그랜드 디자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윤인주 박사(해양수산개발원)는 원산이 동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서 여기서 시작하여 남북한의 동해안권, 그리고 멀리는 중국 일본 러시아 연안까지를 연결하는 환동해 관광벨트로 확산되어 나갈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컨퍼런스는 남북 관계가 교착된 상황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시각으로 원산갈마지구를 분석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미가 크다. 특히 환동해경제벨트라는 거시적 틀 안에서 북한의 관광 인프라가 갖는 지경학적 함의를 실증적으로 검토한다는 점에서,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정책 담당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붙 임. 행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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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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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30 |
개 회 |
개회사: 조건식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 원장 격려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인사말: 이영선 (재)통일과나눔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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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5:30 |
세션 1 |
발표 1: 동북아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박광호(한라대학교) 발표 2: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가치와 가능성, 그 한계-김한규(한국관광공사) 토 론: 정은이(통일연구원), Dean J. Ouellette(경남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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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5:40 |
Coffee 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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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16:40 |
세션 2 |
발표 3: 원산갈마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안병민(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발표 4: 원산으로 시작하는 환동해관광벨트-윤인주(해양수산개발원) 토 론: 양철(강원연구원), 홍순직(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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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17:00 |
종합토론 |
리딩토론: 박병직(코리아미래관광연구소) |